경상북도 소개
찬란한 신라 천년의 불교문화와 신비의 가야문화 그리고 선비정신의 유교문화 등 민족 문화의 본산지이자
한국 문화의 얼굴입니다.
또한, 호국충절의 고장으로 국난극복의 보루였으며, 새마을운동과 자연보호운동
등 국민정신운동의 발상지이기도입니다.
도민들은 화랑정신과 선비정신을 이어받아 의리와 뚝심, 정의감을 중시하는 굳건한 기상과 아울러 산업근
대화의 주역으로서 드높은 미래개척정신도 가지고 있습니다.
규모 및 행정구역
- 면적: 18,420㎢ (전 국토의 18.3%), 전국 최대, 서울의 31배
- 행정구역: 22개 시ㆍ군(10시, 12군) 322 읍ㆍ면ㆍ동 구성
위치
- 한반도의 동남부 위치, 동쪽은 동해안, 북쪽은 강원ㆍ충북, 서쪽은 충북ㆍ전북, 남쪽은 경남ㆍ울산 연접
- 수도 서울에서 반경 170430㎞, 항공·고속철도·고속도로 등 입체적 교통망 연결, 50분3시간 내외의 편리한 접근성
- 위도: 북위 35도 34분~37도 33분, 워싱턴(미국), 도쿄(일본), 란저우(중국), 테헤란(이란), 리스본(포르투갈) 등과 유사한 위치
지형적 특성
- 죽령·조령·추풍령 등 큰령의 이남 위치, 예로부터 영남으로 불림, 동쪽은 청정동해안, 북쪽은 강원, 서쪽은 충북·전북, 남쪽은 경남·울산 연접, 대구를 둘러쌈
- 산지가 많고 고도가 높은 편, 북부와 서부의 높고 험준한 소백산맥이 낙동강 유역의 광활한 평야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남쪽으로는 운문산·비슬산 등이 있어 전체적으로 거대한 분지 지형
경제적 특성
- 수려한 자연경관, 335km의 긴 해안선과 청정 동해 등 다양한 잠재력과 개발수요 보유
- 세계적인 철강 섬유산업의 중심지,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
- 수도권 다음으로 많은 대학(38개) 소재, 풍부한 연구인력과 기술력 보유
- 풍부한 문화자원과 천혜의 관광자원, 지역의 높은 문화적 역량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문화ㆍ관광중심지로 발전
역사
- 기원전부터 삼한의 하나인 진한이 자리 잡은 곳, 삼국을 통일하여 천년 왕조와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신라의 본토
- 고려 충숙왕 원년(1314년) 처음으로 경상도로 명명, 조선조 고종 33년(1896년) 13도 재편되면서 경상북도로 명명
- 1914년 부ㆍ군ㆍ면의 조정을 통해 오늘날의 행정구역 형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