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도네시아 선수단 제107회 제주 전국체전 금메달 3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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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도네시아 선수단 제107회 제주 전국체전
금메달 3개 획득하며 메달 순위 5위
김인다 전국체전 3연패 달성하며 태권도 재외동포 부문 종합 2위
금 3개·은 4개·동 33개 기록하며 6개 종목에서 입상

▲ 개막식을 앞둔 참가 선수단

▲ 선수단 입장

▲ 개막식 단상 사진(우측 김태화 회장)

▲ 개막식장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회장 김태화) 선수단이 2026년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3개 등 총 40개의 메달을 기록했다. 국가별 메달 집계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18개 재외한인체육단체 가운데 메달 순위 5위에 올랐다.
메달 수는 단체전 입상 선수별 메달을 합산한 경기결과 자료의 기준을 적용했다.
탁구에서는 김남희가 여자일반부 단식 정상에 올랐다. 태권도에서는 김아리가 여자부 -67kg급, 김인다가 여자부 +67kg급에서 각각 우승하며 금메달 2개를 보탰다. 이라희도 여자부 -57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여자 태권도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특히 김인다는 제105회 경남, 제106회 부산 대회에 이어 이번 제주 대회까지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인 아버지와 인도네시아인 어머니를 둔 김인다는 2024년 처음 아버지의 나라를 찾아 우승한 뒤 3연패를 이어갔다.
볼링은 은메달 4개와 동메달 12개를 기록했다. 남자 마스터즈에서 조현학이 은메달, 정태민이 동메달을 차지했고, 여자 3인전에서는 전인옥·이선영·임현주가 은메달을 합작했다. 남자 5인전과 여자 5인전도 나란히 3위에 오르며 단체전에서 성과를 거뒀다.
축구 대표팀은 해외동포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테니스 남자일반부에서는 김영민, 스쿼시 남자일반부에서는 나진영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인도네시아는 출전한 8개 종목 중 6개 종목에서 입상했다.
양영연 명예회장이 단장, 김희익 명예고문이 기수를 맡은 이번 선수단은 검도·골프·볼링·스쿼시·축구·탁구·태권도·테니스에 출전했다. 출정식 발표 기준 선수 56명, 경기임원 38명, 본부임원 25명, 참관단 45명 등 총 164명으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앞서 10월 7일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출정식을 열고 대회 출전의 각오를 다졌다. 당시 김태화 회장은 선수단의 훈련과 동포사회의 지원에 감사를 전하고, 동료를 믿으며 준비한 기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는 인도네시아 국적의 다문화가정 선수 및 임원 11명도 대한체육회의 재외동포 참가 자격 확인과 대사관 추천을 거쳐 합류했다. 태권도 선수 6명과 경기임원 1명, 축구 선수 4명이 함께하며 동포사회가 스포츠로 교류하는 자리가 됐다.
출정식에서 안내된 일정에 따르면 선수단 해단식은 오는 12월 3일 자카르타 리츠칼튼 메가 꾸닝안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 탁구 금메달(김남희 선수, 곽봉규 연맹회장)

▲ 태권도 금메달(이창균 부회장, 이라희 선수, 김아리 선수, 박주상 감독, 김인다 선수, 김태화 회장, 이종현 명예고문 )

▲ 폐막식장
인도네시아 선수단 입상 현황

※ 수량은 단체전 입상 선수별 메달 수를 포함한다.
입상 기록은 금 3건·은 2건·동 7건이며,
남자 볼링 마스터즈의 은·동메달 중복을 제외하면 입상 세부종목은 11개다.
5위는 제공된 국가별 메달 집계표의 순위로, 종합점수 순위와 구분한다.
사진 및 기사 제공 : 재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sports-in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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